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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IT계의 별 (반항아?!) 스티브 잡스

유선생님의 코딩 교실 2011. 10. 6. 11:45

스티브 잡스는 1955년 2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대학원생 동거 커플인 미국인 어머니와 시리아계의 아버지 압둘파타 존 잔달리 사이에서 태어났다. 태어난 지 1주일 후에, 학교를 다니고 있던 그의 어머니에 의해 캘리포니아 주 산타클라라에 사는 폴/클라라 잡스 부부에게 입양되었다. 잡스를 입양한 부부는 그에게 스티브 폴 잡스라 이름을 지어주었다. 그를 낳은 부모는 결국에는 이혼하고 말았지만, 결혼해서 소설가이기도 한 잡스의 여동생 모나 심슨을 낳았는데, 둘은 어른이 될 때까지 만나지 못했다.

-잡스의 학창시절
잡스는 초등학교 시절 학교를 자주 빼 먹는 비행 청소년이였다. 담임 선생님이 돈과 사탕으로 구슬리는 것으로 겨우 학교생활을 하던 그는 히스키트라는 아마추어 전자공학 키트를 얻는 순간 인생의 전환점에 도착하게 된다. 그는 이 덕분에 어려서부터 전자제품의 작동원리를 익히게 되었다.캘리포니아 주 쿠퍼티노에 위치한 쿠퍼티노 중학교와 홈스테드 고등학교를 다녔다. 고등학교 시절 동안 그는 팔로 알토의 휴렛 패커드사에서 방과후 수업을 들었으며 스티브 워즈니악과 함께 휴렛 패커드사에서 여름 동안 임시 채용되기도 했다. 1972년 고등학교에서 졸업한 잡스는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 위치한 리드 대학교에 등록하여 철학을 공부하였으나 1학기만 수강한 후 중퇴하였다. 

-워즈니악과 잡스의 만남
1971년 친구인 빌 페르난데즈를 통해 빌 페르난데즈의 친구였던 스티브 워즈니악을 알게된다. 1974년 그는 워즈니악에게 아타리(Atari)로부터 받은 게임 관련 프로젝트(Breakout 이라는 게임)를 소개해주게 되고 워즈니악은 불과 4일만에 게임을 프로그램 해내었다. 그러나 잡스는 아타리로부터 댓가로 700 달러를 받았다며 워즈니악에게는 350달러만 주고만다. 그러나 실제로 잡스는 아타리로부터 5000 달러를 받았던 걸로 알려졌다

잡스와 워즈니악의 만남 회고 .
나는 스티브보다 4년 먼저 대학에 들어갔기에 그에 대해 잘 몰랐다.  그는 빌 페르난데스의 또래였는데 하루는 빌이 내게 말했다. 이봐 네가 만나 봐야 할 친구가 있어, 스티브라는 친군데,너처럼 기발한 장난을 좋아하고 전자 기기를 조립해."